강진군1 [남도여행]1일차 - (5) 강진군 2009년 7월 6일 월요일 다시 보성군 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와 강진으로 가기위해 표를 예매했다. 보성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진군으로 바로 가는 버스는 없다. 다만 다른 지역으로 가는 버스들이 강진을 경유해서 갈 뿐이다. 그래서 나는 가장 빠른 시간에 있는 완도행 버스를 탔다. 버스는 장흥 등을 경유하며 강진도 경유했다. 가는 버스 안에서 젊은 여자아이들(고등학생이나 대학교 저학년쯤)이 뒷자석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댔다. 강진 터미널에 도착해 내리며 뒤쪽을 보니 앞좌석이 비어있다고 본인의 발을 올려놓고 있었다. 정말 요즘 아이들은 예의라는 것을 모르고 산다. 여튼 드디어 강진터미널에 도착했다. 마침 12시 전에 도착해 터미널 내 분식점에서 라면과 김밥 한 줄을 먹었다. 강진에서 첫번째로 가 볼 곳은 다산초당.. 201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