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1 [남도여행]1일차 - (2) 대한다원 가는 길 2009년 7월 6일 월요일 1시간 30여분이 걸려 드디어 보성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여느 시골 버스터미널 풍경이다. 안에는 조그마한 매점과 터미널 식당도 있었다. 그리고 넓은(?) 대합실. 매표소에서 보성 녹차밭행 표를 예매했다. 녹차밭으로 가는 버스는 군내버스 또는 농어촌버스라고 불리는 버스였다. 보성, 강진, 해남을 짧게 보고 왔지만 세 곳 모두 군내버스 또는 농어촌버스라 불렀다. 뭐 서울에 비교하자면 간선과 지선의 역할 정도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요금은 기본이 1000원 인 것 같다. 버스에는 교통카드 단말기도 있었는데 차마 서울 교통카드도 되는지는 물어보지 못했다. 보성에 들어서서 많이 보게 되는 문구는 '茶와 소리의 고장' 또는 '녹차의 수도 보성'이다. 사람들이 보성하면 떠오르.. 201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