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1 소소한 일상 2009년 12월 18일 금. 오늘은 우리 동기들에게 내가 자장면을 대접하기로 약속한 날. 아침에 마트에서 양파, 감자, 애호박, 오이, 라그만 면 을 사왔다. 먼저 계란을 삶고 껍질을 벗기고, 양파, 감자, 애호박, 쇠고기를 식용유에 볶았다. 다음 물 600ml를 넣고 재료가 익을 때 까지 기다린다. 자장 분말을 물 100ml 에 풀고 재료가 있는 냄비에 넣고 중불로 걸죽해질 때까지 숟가락으로 저어준다. 자장 소스 완성!! 삶은 계란을 반으로 잘라놓고, 오이를 씻어 채 썰어 놓는다. 고추가루도 약간 덜어놓는다. 혹시 모르니 콩밥도 준비해 놓았다. 오후 2시. 드디어 동기들이 왔다. 삶은 면 위에 자장 소스를 부어 동기들에게 주었다. 요리하고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내가 요리한 것 사진을 찍지 못했다... 2009.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