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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화폐 카자흐스탄의 화폐는 지폐 6종과 동전 7종이 있다. 지폐는 6종 모두 앞면 디자인이 동일하고, 뒷면 기본 레이아웃도 같다. 다만 뒷면은 카작 영토 모양이 들어가고, 한국처럼 카작을 상징하는 건물, 상징물이 들어가 있다. 환율은 2009년 12월 22일 기준 1 텡게(KZT) = 약 8 원(KRW) 지폐 앞면에 있는 큰 탑은 "바이테렉"(2002년 완공) 이라는 탑으로 수도인 아스타나에 있다. "바이테렉"은 전설의 새인 '삼룩'(국부펀드와 국영 전력회사 이름도 삼룩 을 사용하고 있다.)이 일년에 한 번씩 황금알을 낳는다는 전설적인 나무의 이름이다. 이는 카자흐스탄 국가의 발전, 강인함, 토대 및 국가상징을 의미한다. "바이테렉"의 높이는 97M로 1997년 아스타나로 수도를 옮긴 것을 기념하고 있다. 20.. 2009. 12. 22.
'카자흐스탄 심장병어린이' 무료 수술 카자흐스탄의 심장병 어린이 3명이 한국에서 무료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것이 알려져 ‘의료한류’가 막 일기 시작하는 카자흐에 한국의 인술을 각인시켰다. 이번 무료수술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파견한 임성일 국제협력의사가 대한소아심장학회장이자 자신의 모교 스승인 이상호 교수 앞으로 장문의 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되었다. 내용은 카자흐스탄의 선천성심장병어린이들에 관한 것. 수술을 기다리던 어린이들이 올 한 해 상반기에만 3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곳의 의료현실과 경제적인 여건 등 현실적인 상황이 너무도 열악하니 단 몇 명만이라도 수술을 해주면 좋겠다는 간곡한 부탁을 한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이상호, 황진용 교수를 비롯한 경상대학교병원의 지원과 여러 자선단체와 독지가의 도움으로 세 명의 어린이를 한국.. 200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