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1 [남도여행]1일차 - (6) 땅끝마을 2009년 7월 6일 월요일 영랑생가를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버스터미널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바로 해남행 표를 끊었다. 요금은 2,100원. 1시간이 안되는 시간이 지나 해남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터미널에 도착 후 버스시간표를 확인하니 땅끝마을행 버스가 마침 있고, 1시간 정도 둘러보고 다시 돌아와도 괜찮을 듯 싶었다. 참고로 땅끝마을에서 다시 해남터미널로 돌아오는 버스는 오후 6시쯤이 마지막 버스로 들었다. 버스타고 해남에 도착한지 채 1시간도 기다리지 못하고 바로 땅끝마을行 버스를 탔다. 소요시간은 약 50분 정도. 가는길에 신비의 바닷길도 지나쳤는데 마침 썰물때라 갯벌이 드러나 있었다. 지나가는 창밖 풍경으로 염전도 눈에 들어왔다. 카메라를 미쳐 가방에서 꺼내지 못해 담지는 못했다. 약 50분을 달.. 201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