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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34

퀴즈대회 ≪Я и Корея≫ 개최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대학생들이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Я и Корея≫ 퀴즈대회가 11일(토)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었다. ‘카자흐스탄고려인청년연합’이 주관한 이날 퀴즈대회는 카자흐국립대학교의 '독수리 육형제'팀과 알마티 세계언어대학의 '어울림'팀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과 한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지식을 겨루었다. 팀 소개 프레젠테이션, 스피드퀴즈, 한국어 연극 등으로 양 팀의 실력을 겨룬 결과 이날 종합퀴즈대회의 우승은 알마티 세계언어대학교의 '어울림'팀이 차지하였다. 한편, 고려극장에서 열린 퀴즈대회는 한국어과 학생들이 한글 응원구호를 적은 플랭카드와 풍선들을 가져 나와 퀴즈대회에 출전한 친구들을 열심히 응원하였고, 강모세 영사와 김 베체슬라바 고려인.. 2010. 12. 17.
코이카(KOICA), 카자흐 세미팔라틴스크에 암 조기진단장비 지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오는 21일(화) 카자흐스탄 세미팔라틴스크 암병원에서 이병화 주 카자흐스탄대사, 세미팔라틴스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 조기진단용 의료장비 기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세미팔라틴스크는 1949년 이 지역에 핵실험장이 건설된 이후 1991년 폐쇄될 때까지 40여 년 간 116회의 지상 및 공중, 340회의 지하 핵실험을 실시하여 1백만 헥타르의 토지가 오랜 기간 불모지가 되었고, 이 과정에서 50여 만 명의 지역 주민들이 방사능에 노출되어 아직도 타 지역에 비해 기형아 출산율 및 암, 백혈병 등 방사능 관련 질병 발병률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은 카자흐스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UN에서는 총 6차례에 걸쳐 세미팔라틴스크 .. 2010. 12. 17.
2011 동계 아시안 게임(Astana-Almaty 2011, 7th Asian Winter Game) - 들어가며 2011 동계 아시안 게임이 4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동계 아시안 게임은 하계 아시안 게임이 끝나고 2달 만에 열리게 되었다. 7회째를 맞는 2011 동계 아시안 게임은 중앙아시아(CIS국가)의 거인이라 불리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며 개최 도시는 수도인 아스타나Астана와 경제 수도인 알마티Алматы이다. 본래는 알마티 단독 개최로 신청 되었지만, 수도인 ‘아스타나’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경기를 나눠 개최하게 되었다. 1997년 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는 알마티(카자흐스탄 동남쪽 위치, 경제·무역·교육 중심지)였으나 국토 균형발전 및 북쪽에 위치한 러시아와의 정치적 견제 차원에서 북쪽으로의 수도 이전이 결정되면서, 지금의 아스타나가 새 수도가 되었다. 2011년은 카자흐스탄이 소련.. 2010. 12. 16.
TISTORY 달력 사진 공모전 응모 - 가을 끝없이 지평선까지 펼처진 도로 그 위에 서 있는 나 길은 하나 201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