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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부스러기11

우리가 너무 착해졌나? 어느 래퍼가 부른 노래를 듣고 영상을 담아왔다. 사람들은 정치, 사회적 문제들에 흥분했다가 쉽게 잊는다. 3S에 사람들이 열광하게 만들어 놓고 그들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자신들을 위한 일만 열심히 하고. 그들이 언론과 공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학교에서 는 선택과목이 되어 버리고 정말 답답하다. 너무 똑똑한 그들이 우리들을 너무 착하게 만들어 놨다. 그들을 계속 뽑아주는 착한 이들이 많은 것을 보면. * 며칠 전 포스팅한 비슷한 내용의 영상 2010/12/04 - [생각부스러기/잡설] - 마우스랜드(Mouseland) 2010. 12. 11.
연말 연말이다. 거리 곳곳에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2011 동계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스티커 등등이 보인다. 날씨도 확실히 겨울임을 보여준다. 이제 20여일이 지나면 2011년 새해를 맞는다. 아직 7개월의 시간을 이곳에서 더 보내야 하지만, 귀국 후 한국에서의 정신 없는 삶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렵기도 하다. 이곳에서의 삶은 참으로 ‘여유’ 그 자체이다. 서울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도시에 나무가 많고 크고 작은 공원들이 많다. 하지만 이곳은 잠시 머무는 곳. 여기서 해야 할 일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아야 한다. 내 인생에 있어 지금의 시간이 가장?! 여유로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2010. 12. 9.
마우스랜드(Mouseland) 자주 가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한 분이 올려준 글을 보고 공감이 되어 담아왔다. 왜 우리는 우리를 위한 사람을 우리의 대변인으로 뽑지 못하는 것일까? 지난 60여 년간 받아온 세뇌 교육 때문인가? 아니면 본인도 고양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201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