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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부스러기11

오랜만에 그동안 블로그를 방치해놓고 지내다 오랜만에 포스트를 작성한다. 카자흐에서 약 20개월 정도의 시간을 지내면서 이사만 2번을 했다. 물론 내 의사와는 무관하게 집주인들이 집을 매매하면서 이사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아! 이곳은 한국과 달리 임대 주택에는 기본적인 가구와 가전제품이 비치되어 있다. 따라서 집을 매매할 경우 前 주인이 본인의 가구, 가전제품을 회수하고 새 주인이 본인의 여건과 기호에 맞춰 새로 인테리어를 하고 가구 및 가전제품을 갖다 놓는다. 이사를 하지 않고 남아 있었어도 새 집주인이 가구 및 가전제품을 가져 올 동안 나는 가구와 가전제품 없이 지내야 한다. 한국처럼 날짜를 맞춰 하루에 진행될 확률은 0% 이다. 따라서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곳이 3번째 집이다. 다행히 계약서를 작성할 때, .. 2011. 4. 6.
책 읽기 시작!! 그동안 책을 너무 안 읽은 것 같아, 오늘 사무소에서 책을 빌렸다. 꾸준히 많이 읽자. 한 달에 최소 4권 읽기!!! 2011. 1. 13.
주저리 2011년!! 신묘년이 밝은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 연말에 송년회 모임도 몇 번 있고, 드디어 집에 가는 해가 밝았다는 점에 조금은 시간의 빠름을 느끼기도 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자는 계획도 세웠지만 지금까지 놀고 있다. 다른 분들의 외장하드에서 받은 영화와 드라마 영상들을 새벽까지 보고 잠들고, 계속 되는 폐인모드. 2011년 달력에 7월까지 이곳(카자흐스탄)의 공휴일을 표시하고, 귀국일도 표시!! 올해 해야할 일 목록을 카자흐스탄과 한국으로 구분해서 정리하고. 수첩에도 마구 써주고 싶었는데 수첩은 인쇄가 잘 못 되어서 재인쇄 들어가 아직 못 받았다. 다음주에는 받을 수 있기를... 수첩이 없으니 조금은 불편하다. 이곳은 공휴일 보상법(?)이 있어서 공휴일이 토, 일 에.. 2011. 1. 10.
블로그 스킨 변경 블로그 스킨을 바꿨다. 다른 분이 만들어 놓은 걸 그냥 받아와 사용할 뿐이라.. 어떻게 손을 봐야 할지 하나도 모른다.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시기는 연말이고..에고 2010. 12. 13.